미세먼지 시즌이 다가오면 공기청정기 검색량이 폭발합니다. 하지만 스펙 비교표만 봐서는 어떤 제품이 내 방에 맞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사용 기준으로 2026년 공기청정기 7종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공기청정기 핵심 스펙 — 이것만 보세요
CADR(Clean Air Delivery Rate)은 1분당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내는 양입니다. 단위는 m³/h. 방 크기에 따라 필요한 CADR이 다릅니다:
• 10평 이하: CADR 200 이상
• 20평: CADR 400 이상
• 30평 이상: CADR 600 이상
CADR이 방 크기에 비해 너무 작으면 24시간 풀가동해도 공기질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너무 크면 소음만 커지고 전기세가 낭비됩니다.
필터 교체 비용도 중요합니다. 기계값은 한 번이지만 필터는 6개월~1년마다 계속 교체해야 합니다. 연간 필터 비용이 5만원인 제품과 15만원인 제품은 5년 사용 시 50만원 차이가 납니다.
1위: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본 1단만 사용하면 10평용, 2단 스택하면 20평용으로 확장됩니다. 이사하거나 방 크기가 바뀌어도 추가 구매만 하면 되니 경제적입니다.
CADR 467m³/h (2단 기준), 소음 22dB(취침 모드), 필터 교체 비용 연간 약 4만원. 가성비와 디자인 모두 뛰어납니다. 비스포크 색상 커스터마이징은 덤입니다.
2위: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와 선풍기를 합친 제품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겨울에는 온풍까지 나오는 올인원 제품이라 공간 효율이 뛰어납니다.
CADR 317m³/h로 20평까지 커버합니다. 타워형 디자인이라 바닥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습니다. 단점은 필터 교체 비용이 연간 약 8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3위: 코웨이 에어메가 250
코웨이의 장점은 렌탈 시스템입니다. 월 2만원대 렌탈로 필터 교체 + 정기점검까지 포함되니 “관리 귀찮은 분”에게 최적입니다. 일시불 구매 시 40만원대로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CADR 246m³/h, 4방향 공기 순환, 2단 필터(프리필터 + HEPA)로 PM2.5 99.9% 제거. 10년 넘게 공기청정기 시장 1위를 유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4위: 위닉스 제로S 플러스
위닉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미국 아마존 공기청정기 부문 1위를 수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로S 플러스는 플라즈마 웨이브 기술로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제거합니다.
CADR 340m³/h, 소음 27dB(최저), 필터 비용 연간 약 5만원. 가격은 35만원대로 성능 대비 합리적입니다.
5위: 다이슨 퓨어쿨 TP09
다이슨답게 가격은 높지만(약 80만원), 공기청정 + 선풍기 + 포름알데히드 분해까지 가능합니다. 새집증후군이 걱정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CADR 공식 미공개이나 체감 성능은 15평 기준 충분합니다.
6위: 샤오미 에어 퓨리파이어 4 프로
12만원대에 CADR 500m³/h. 가성비의 끝입니다. 단, 필터가 자체 규격이라 호환 필터 구하기 어려울 수 있고, A/S도 제한적입니다. 미홈 앱 연동으로 원격 제어는 편리합니다.
7위: 블루에어 블루 3210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블루에어의 소형 모델입니다. 10평 이하 원룸에 딱 맞습니다. 패브릭 프리필터를 색상별로 교체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 20만원대.
최종 추천
모든 조건을 종합하면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가 1위입니다. 모듈형 확장성, 낮은 필터 비용, 정숙한 소음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렌탈을 원한다면 코웨이, 극한 가성비는 샤오미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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